서면 동정고개 도로상에 맨홀 뚜껑이 사라져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제보자 이상만 남해마라톤클럽 전 회장은 "지난 25일 마라톤 대회 준비를 위해 읍에서 남면까지 운동하는 도중 동정 고개 부근 도로 맨홀 뚜껑이 없어 하마터면 빠질 뻔 했다"며 "맨홀이 없으면 보행자와 차량운전자도 위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구간은 밤에 자전거 라이딩 동호인과 마라토너가 운동을 많이 하는 구간인 만큼 사고 위험이 높다"며 시급한 보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지 현장 확인 결과, 맨홀이 사라진 곳은 남면에서 읍으로 오는 방향이며, 위치는 김해 김씨 삼현파 상가리 문중 평장묘원 입구 부근이다.
한중봉 시민기자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