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젊은 청년들이 모인 평현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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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젊은 청년들이 모인 평현청년회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16.06.28 10:43
  • 호수 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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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평현의날 한마음다짐대회 성황리개최

제21회 평현의날 한마음다짐대회가 지난 26일 평현마을회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현마을청년회가 주최하고 평현마을과 평현향우회가 후원한 이날 한마음다짐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평현마을 출신 향우들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박윤범 읍장과 이웃 양지마을 출신인 이상록 설천면장도 참석해 축하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마을을 이끌고 있는 이상원 이장과 심재석 운영위원장, 이석조 노인회장과 이철호 청년회장, 공선자 부녀회장, 이맹세 서울향우회장과 이재석 부산향우회장 등의 인사를 시작으로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마늘을 향우들에게 선물하는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철호 평현청년회장은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한걸음에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여러분과 마을주민, 내빈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하루 근심걱정 다 내려놓으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상원 이장은 "행사준비에 수고한 청년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청년회와 부녀회가 잘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 여러분들이 많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개회식 뒤에는 마을부녀회가 손수 장만한 음식들로 점심식사를 즐긴 후 윷놀이, 석사, 제기차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와 행운권추첨, 노래자랑 등의 이벤트를 통해 평현마을 가족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화합을 다지는 돈독한 정을 나눴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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