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촌에서 보내는 꽃엽서
클레오메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룏풍접초룑라고도 불리는 귀화식물이다.
이 꽃은 8~9월에 개화하는 특성으로 장마철 꽃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화단과 정원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꽃은 온실에서 발아시켜 야생으로 이식하면 개화시기를 3개월 정도 앞당겨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원예예술촌에서는 꽃밭축제 때 본관건물 전면 등에 수천송이의 클레오메를 재배하여 현재까지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꽃말은 룏불안정룑인데 그 사연은 꽃송이가 무거워 옆으로 넘어져 붙여진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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