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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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수고하셨습니다~"
  • 김순영 기자
  • 승인 2016.08.30 11:46
  • 호수 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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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북부향우회, 정기모임 열고 친목 다져

재부북부남해군향우회(이하 북부향우회) 정기 월례회가 지난 24일 화명동 화명참숯갈비에서 열렸다.

먼저, 회원들의 안부를 물은 곽명균(얼굴사진) 회장은 "올 여름에는 가는 곳마다 폭염 이야기가 가장 많았을 정도로 무더웠다.

그렇지만 우리 남해인은 이 정도 무더위는 거뜬히 물리칠 참을성과 호기를 가지고 있다. 그 힘을 향우회로 집결시켜 지역에서 가장 앞서가고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 잡으면서 우리끼리는 서로 협력하며 고향의 정을 나누자"고 말했다. 

김종윤 고문은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는데 모두 밝은 모습이어서 반갑다. 우리 북부향우회가 이제 자리를 잡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도 서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돈독한 형제애로 서로 돕고 살자"고 격려했고 하준도 고문도 "살면서 올해처럼 더운 여름은 처음인 것 같다. 곧 벌초해야 할 시기이고  추석이다. 추석 잘 보내고 10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인사했다.

남사모산우회 박홍남 회장은 "지난 정기산행에 참석해 주어 고맙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하며 같이 어울려서 향우회와 산우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부탁했다.

이어 북부향우회는 안건토의에서 수정이 필요한 회칙을 두 달간 면밀히 검토 해 다음 월례회 때 본격적인 논의를 갖기로 했다.

또, 회원 자녀결혼 알림 등 회무를 보고하고 이날 새로 가입한 강정민(이동), 박홍표(서면) 두 신입회원 환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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