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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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결산
  • 김순영 기자
  • 승인 2016.08.30 11:47
  • 호수 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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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남해중총동창회, 제2차 임원·이사회

재부남해중학교총동창회(이하 남중동창회) 제2차 임원·이사회가 지난 25일 연산교차로 해암뷔페에서 열렸다.

남중동창회는 이날 2016년 정기총회 및 동문체육대회 결산을 보고하고 하반기 동창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토의했다. 

조동준 회장은 "지난 6월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 됐다. 늦었지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인사하고 "동창회는 회장 혼자 잘한다고 발전하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전 동문들이 주인이고, 전 동문들이 합심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 작은 임원회부터 기별 대표자 회의, 이사회, 총회 등 각종 모임에 적극 참여해 능동적인 남중인상을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격려사에 나선 이충엽 고문은 "갈수록 선배들의 참여도가 낮아서 아쉽다. 여러분이라도 모교와 동창회가 승승장구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참여 의식을 갖고 동참하자"고 당부하고 조동준 회장의 부산시 역도연맹회장 취임을 참석한 임원들과 함께 축하했다.

박남일 직전회장은 "어떤 단체든지 사람이 많아야 앞에서 이끄는 사람이 힘이 난다. 회장직을 수행해 보니 행사 참여가 저조하면 맥이 빠진다. 조 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각 기별로 많이 참여하고 협조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남중동창회는 안건심의 및 토의에서 2016년 1분기 회무 및 재무를 보고하고 지난 6월 정기총회 및 동문 체육대회 수입 및 지출을 결산했다.

또, 1분기 지출내역과 임원 및 이사회비 분담금 납부현황을 살펴보고 총회 협찬 동문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기타토의에서는 하반기 동창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토의했는데 먼저 동문 건강증진과 화합도모를 위해 매월 넷째 일요일 실시하고 있는 재부남해중·여중산악회 정기산행에 참여를 독려했으며, 동창회장학회 현재 자산현황을 파악하고 학업에 충실한 동문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10월 23일 개최예정인 재부남해군향우회 등반대회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남중인의 저력을 과시하기로 했으며 아직까지 미납된 임원, 이사회비 납부 협조의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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