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춘 표 시인
메밀꽃 피어 있는 두메 산골에
밤 별빛 반짝이듯
무수한 꽃잎이
물소리 바람소리 개 짖는 소리에
강과 산과 하늘에
메밀꽃이 아려 온다
두메에서 자란 마음
향촌의 하늘빛이 그리워
밤 물결에 밀려오는 고요한 산촌
그곳에 뛰놀던 때
꿈같이 그립구나
별빛이 그립구나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밀꽃 피어 있는 두메 산골에
밤 별빛 반짝이듯
무수한 꽃잎이
물소리 바람소리 개 짖는 소리에
강과 산과 하늘에
메밀꽃이 아려 온다
두메에서 자란 마음
향촌의 하늘빛이 그리워
밤 물결에 밀려오는 고요한 산촌
그곳에 뛰놀던 때
꿈같이 그립구나
별빛이 그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