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적량마을이 고향인 김철세(54) 향우가 제22회 용원골프클럽 챔피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김 향우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297타(파 72)를 기록해 304타와 309타를 기록한 2, 3위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의 6남1여형제 중 막내이며 (주)혜승수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는 재부남해군향우회 골프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둬왔으며, 지난해에는 양산컨트리클럽 챔피언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마투어 골프계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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