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22건 안건 처리, 9개 주요사업장 확인
상태바
조례안 등 22건 안건 처리, 9개 주요사업장 확인
  • 이충열 기자
  • 승인 2016.10.27 17:43
  • 호수 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남해문화원 지원문제, 죽방렴체험장 진입교량 문제 중점 제기할 듯

  

제214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이모저모

남해군의회(의장 박득주)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14회 남해군의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군의회 임시회는 지난 17일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남해군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외17건의 조례안 심사, (사)남해군향토장학외 출연 동의안 외 3건의 동의안 심사,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동 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내 쌀값 하락으로 인해서 `밥쌀용 쌀 수입중단 및 쌀값 안정대책 촉구 결의안`이 의결 됐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조례안은 기획행정위 소관 1차 상정안으로 △ 남해군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일부개정조례안 △정보공개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 상정됐으며 지난 18일 심의한 기획행정위 2차 심의에는 △향우회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향토장학회 출연 동의안 △남해군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이 상정됐다. 

또한 산업건설위 소관으로 △남해군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마늘연구소 출연 동의안 등 6건이 제출·심의됐다.    

이번에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상주은모래비치 금전교,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지, 이순신 순국공원 조성, 서면 서상 게스트하우스 등 총 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1개반 9명의 의원이 확인반을 편성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실시됐다. 

한편 25일 오늘 남해군의회는 제214회 제2차 본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이날 진행될 군정질문에서는 박삼준 의원이 읍 내에 추진중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타당성 여부와 추진과정상의 문제점 등을 중점 질의할 예정이며 김두일 의원은 가편성 예산에서 남해문화원 예산지원 관련 질의를 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정홍찬 의원은 죽방렴체험장 진입교량 가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군의 미비한 대응 등을 물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