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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폐기물 무단 투기 일당 검거"읍 일원에 유독성 폐아스콘 등 380톤 폐기물 몰래 버려
이충열 기자 | 승인2016.11.08 10:36|(523호)

폐콘크리트와 폐아스콘 등 환경·토양 오염성 건설폐기물을 남해군 읍 차산리 일대 농지 5필지에 무단으로 버려온 일당이 검거됐다.

남해경찰서는 지난 28일 농지에 건설폐기물을 무단으로 버린 덤프 개인사업자 A(47·남해읍)씨 등 8명을 검거하고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남해경찰서는 이들에게 폐기물처리를 위탁한 건설업체 4곳의 대표 등 4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덤프 개인업자는 사천시 등지 외지 건설업체의 위탁을 받아 지난 6월25일부터 9월25일까지 외지인 소유 남해읍 차산리의 밭 5필지에 폐콘크리트와 폐아스콘 등 총 380톤의 건설폐기물을 무단으로 갖다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건설폐기물 투기 혐의를 인정하고 남해군의 원상복구 명령에 따라 무단으로 버린 건설폐기물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폐기물 투기가 이뤄진 밭의 인근마을 주민들은 "덤프트럭이 왔다가 갔다하면서 뭔가를 버리는 것 같긴 했는데 허가 받고 하는 일인 줄 알았지, 불법인지 몰랐다. 감쪽같이 속았다"고 한탄했다. 또한 농사를 짓는 마을 주민들은 "처리비용이 아까워서 인적 드문 곳에 몰래 쓰레기를 갖다 버리는 몰염치한 짓을 했다"며 "돈벌이 때문에 남해의 농경지가 썩고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는 것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고 분개했다.


이충열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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