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13개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최대 30%할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남해지구협의회와 지역 내 의료기관인 일등내과가 지난 16일 군내 한 음식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상생협약을 맺었다.
이날 군내 적십자봉사회 회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남해지구협의회 서경순(65)회장과 일등내과 임철환(39) 원장이 협약서에 조인했다. 협약서는 군내 13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일등내과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최대 30%까지 진료비를 할인해준다는 내용이다.
송홍주 홍보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결실은 일등내과 임철환 원장이 적십자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는 내년 1월 16일(월) 후원회를 발족하고 창립식을 열 예정이다. 후원회장은 남해군청 사무관으로 퇴임한 정문한 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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