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자율관리연합회 김충선 신임 위원장 선출
(사)자율관리어업공동체 남해군연합회는 지난 13일 경남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에서 열린 총회에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남해군연합회 김충선 위원장을 선출했다. 김 위원장과 새로 선임된 임원단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올해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총회에서 남해군자율관리어업연합회는 지난해 사업 및 예산 결산안을 심의하고 올해 진행할 사업과 예산 배정안을 승인했다. 또한 새 임원단 선출 결과 전 노구자율관리어업공동체 김충선 회장이 남해군자율관리어업연합회의 새 위원장을 맡게 됐다.
올해부터 남해군자율관리어업연합회를 이끌 김충선 위원장은 "그동안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이끌어 온 전임 위원장들의 노고와 여러 회원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자율관리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회원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남해군내 43개 공동체에 대해 매월 2~3곳을 선정해 현장을 다니면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애로사항과 바램을 듣고 임원회에서 심도있게 토론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결성된 신임 위원장단을 보면 위원장 김충선, 부회장 김현옥·김호기, 감사 김경진·김평관, 사무국장 이춘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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