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해에 도움되는 금융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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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남해에 도움되는 금융 펼칠 것"
  • 이충열 기자
  • 승인 2017.01.17 09:48
  • 호수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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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박영철 신임 지점장 부임

경남은행 박영철 전 창원월영마을지점 부지점장이 지난 2일자로 경남은행 남해지점장으로 승진 발령돼 부임했다. 

경남은행 박영철 신임 남해지점장은 경남 마산에서 출생해 1989년 경남은행에 입사, 28년간 창원 본점을 비롯해 울산, 김해, 진주 등 영업점에서 현장경험을 두루 쌓았다. 

박영철 지점장은 "남해가 첫 점포장 사령지인 셈인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애정이 가고 뿌듯하다"며 "이 지역 출신은 아니지만 지역주민들과 고객분들에게 진정성을 갖고 다가가면 따뜻한 마음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을 견인함은 물론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 지점장은 "남해는 아름다운 관광명소가 많아 외부인들의 발길이 많고 특산물인 흑마늘, 죽방멸치, 시금치 등에 대한 농가들의 자긍심이 높은 곳을 알고 있다"며 "이렇듯 아름답고 자긍심이 강한 남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금융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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