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등 지원
상태바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등 지원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17.02.21 10:57
  • 호수 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60세 이상 저소득군민, 꼭 수술 전 신청해야

남해군보건소는 만성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치환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하위 50% 부과자(직장가입자 8만7000원, 지역가입자 9만원 이하) 중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군민이며  지원범위는 한쪽 다리 수술시 최대 본인부담금 100만원 이내이다. 특히 수술비지원 희망자는 의사소견서를 지참해 반드시 수술 전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경남도내 참여의료기관으로 신청한 58개 의료기관에서만 수술이 가능하며 남해군내 참여의료기관은 남해병원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인공관절수술은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해 수술 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치료비가 없어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는 취약계층 방문보건 대상자를 위해 소액의 의료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인공관절 수술비 등의 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방문보건팀(☎860-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