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소중함을 느끼도록 협조를 바란다"
상태바
"함께하는 소중함을 느끼도록 협조를 바란다"
  • 남해타임즈
  • 승인 2017.04.04 11:45
  • 호수 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부미조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재부미조면향우회는 2017년도 정기총회 및 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24일 중앙동 다미뷔페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금봉 회장은 "오늘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선배님들이 헌신과 봉사하는 모습을 잊지 않고 앞으로 향우회를 짊어지고 갈 후배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이임사를 전한 뒤 새 향우회관 건립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담 재부남해군향우회장은 "정회원제 도입 등 새로운 향우회 모델을 만들어 튼튼한 재정과 회원 간 화합을 자랑하고 있음에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최종옥 고문, 오성득 자문위원, 최경오 부회장, 이성덕 미골회장, 최준곤 미산회 부회장, 구대영 무민FC 수석부회장, 최철호 사무국장, 최준민 총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향우자녀인 김소은(동의대4), 김성윤(부일전자고3), 김찬우(부경대2), 박지원(동국대1), 전정란(해양대3), 김세웅(영주고3), 이예은(강서고2)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회무·결산·감사보고를 마친 뒤 임원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박장욱 신임회장, 배남석(유임)과 탁수덕 감사, 이정호 수석부회장으로 새로운 임원회를 구성했다.

박장욱 신임회장은 "아직도 함께하는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아 아쉽다. 모임에 어울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다음 세대에게 흐려져 가는 고향사랑의 동기와 참여의식을 일깨우며 향우회 성장에 밀알이 되는 한 사람으로 남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