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같이 영원한 불멸의 성웅, 이순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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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같이 영원한 불멸의 성웅, 이순신이여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7.05.02 10:04
  • 호수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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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문화원-아산시번영회, 관음포 성수봉송식 가져
관음포 앞바다에서 성수를 채수하는 모습.

성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2년을 하루 앞둔 지난달 27일, 고현면 관음포에서 성수 봉송식이 열렸다.

남해문화원(원장 하미자)과 아산시번영회(회장 신용호)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해문화원 이사들과 문화원 다도반 회원들, 덕수이씨종친회, 남해대대8962부대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태양같이 영원한 불멸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호국대업을 이룩하다 순국한 성지인 관음포 앞바다에서 성수를 채수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시작됐다.

성수 채수 후 관음포에서 진행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62주년 기념 성수봉송식의 제례가 있었다. 이 제례는 덕수이씨 종친회 이동영 부회장이 초헌관을, 남해문화원 하미자 원장이 아헌관을, 아산시번영회 신용호 회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또한 남해문화원 박초연 선생은 위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진혼무를 올렸으며 남해대대 안철운 상병은 이순신 장군께 바치는 헌정시를 낭독했다.

한편 이날 이 곳 관음포 바다에서 채수한 `성수`는 이튿날 충남 아산시와 노량 충렬사에서 가지는 이충무공 탄신일 행사에 각각 올려진다.

관음포에서 열린 성수봉송식 제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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