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점간이역 사업` 토지소유자 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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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점간이역 사업` 토지소유자 설명회 열려
  • 남해타임즈
  • 승인 2017.05.16 16:26
  • 호수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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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800리길 은점간이역 조성사업의 부지매입과 관련해 토지소유자 및 이애관계인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지난 11일, 삼동면 은점마을회관에서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미래전략사업단 특화사업팀 안일권 팀장은 삼동면 물건리 628-5번지 일원에 추진될 `문화공원`인 은점간이역 조성계획을 주민들에게 먼저 설명했다. 이어 토지매입 절차(감정평가 시행) 설명과 매입 협조를 당부하며 실시설계용역 시 주민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대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모인 자리에서 주민들은 은점간이역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이 늘고 지역 농수산물판매 등을 통해 소득향상에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간이역 조성사업에 대해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부지매입이 빠른 시간 내에 진행되길 바랬다.

그 밖에 기타의견으로는 △간이역 조성 시 낚시꾼의 쓰레기 처리 등 주민불편 해소 요청과 낚시금지구역 지정 검토와 건의가 있었고 △해맞이 행사 등 마을주민들이 필요시 간이역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 △특산물판매장에 우선적으로 마을주민이 생산한 로컬푸드를 배치하고 특산물 판매 외에도 주민 소득창출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 지원해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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