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초·남해중·남해고 우승 영광
상태바
남해초·남해중·남해고 우승 영광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7.05.16 16:51
  • 호수 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회 축구협회장기대회 11개팀 참가 열전 펼쳐
남해초가 제17회 남해군축구협회장기대회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남해군축구협회장기 초·중·고축구대회의 주인공은 남해초와 남해중, 남해고였다.

 4개 팀이 참가한 초등리그에서는 남해초가 우승, 해양초가 준우승, 미조초가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남해초 정재민, 최다득점상은 남해초 최준석, GK상은 남해초 이태민 선수가 받았다.

 3개팀이 출전한 중등부에서는 남해중이 우승, 미조중이 준우승, 해성중이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남해중 박진서, 최다득점상은 미조중 김민재, GK상은 남해중 박세민 선수가 받았다.

남해고가 제17회 남해군축구협회장기대회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4개팀이 참가한 고등부에서는 남해고가 우승, 제일고가 준우승, 창선고가 3위를 차지했다. 남해고와 제일고는 리그전에서 각각 2승을 기록해 제비뽑기로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가렸으며, 창선고와 정보산업고 역시 추첨으로 3위를 가렸다.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은 남해고 이광일, 최다득점상은 제일고 최지민,GK상은 남해고 정현우 선수가 받았다. 이 외에도 대회 전체 심판상은 박동준 심판이 받았다.

남해중이 제17회 남해군축구협회장기대회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박도영 남해군축구협회장은 "비록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성황리에 잘 마쳤다. 무엇보다 선수들 부상이 제일 염려스러웠지만 부상선수 한 명 없이 대회를 마쳐 다행스럽다"고 자평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참가해 준 학교들 그리고 대회를 준비하느랴 고생한 협회 한정철 전무이사를 포함한 협회 모든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남해군축구협회장기 대회는 지난 12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