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실크로드 조성사업 추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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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실크로드 조성사업 추진 가속화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05.30 09:54
  • 호수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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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면 설리 이어 삼동면 대지포 지구 사업설계 돌입

남해군이 대형 관광기반시설 확충사업인 보물섬 관광실크로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5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영일 군수와 담당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지포 지구 보물섬 관광실크로드 조성사업 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보고회는 미조면 설리 지구에 이어 두 번째 사업 대상지인 삼동면 대지포 지구에 건립될 휴게·체험시설의 기본계획안인 건축형태와 규모, 토목공사, 디자인, 운영 등 세부사항과 장·단점 등을 보고하고 검토했다.

특히 주요 체험시설인 스카이워크와 전망대, 내부시설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박영일 군수는 "공간 구성 시 우리 지역의 농수축산물, 가공품 등을 판매·전시할 수 있는 장소 마련해 군민의 소득 증대로 연결할 수 있도록 힘을 쏟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 관광실크로드 조성사업은 2015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또, 오는 2020년까지 총 92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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