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회 남해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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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회 남해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7.06.07 14:29
  • 호수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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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2017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제219회 남해군의회(의장 박득주)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2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지난 1일,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7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박득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7대 의회 개원 후 3년간 우리 의회가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노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조언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1년 남짓 남은 7대 의회가 끝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며 풀뿌리 민주주의 이념을 실천하는 희망 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차 본회의가 있었던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이틀간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을 심의했으며, 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전년도 예산집행의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검증하기 위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또한 7·8일 이틀간은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과 군민의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이동면 신전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지 등 총 12개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이어 12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원회별로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에 군 의원들은 휴일을 제외한 6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군민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군정질문을 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주요 사업장 현지확인결과보고서 채택, 기타의결안건 처리, 군정질문 후 제219회 남해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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