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서형지 씨 출품 마늘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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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서형지 씨 출품 마늘 `금상` 수상
  • 이충열
  • 승인 2017.06.13 14:30
  • 호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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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품평회에서 대부분의 출품 마늘 우수 평가받아
서면 작장마을 서형지 씨의 마늘이 올해 마늘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0일 실버미인 선발대회에 앞서 해풍 맞고 자란, 우수한 품질의 남해마늘을 자랑하는 마늘품평회가 진행됐다. 각 농민들의 땀과 지혜, 삶이 녹아있는 출품 마늘들은 대체로 구가 굵고 보기에도 좋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요소를 찾아내기 위해 진땀을 흘렸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평가다.

 

염해마을 류정후(사진 위) 씨와 초곡마을 김효심 씨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날 마늘을 출품한 여러 농가 중 서면 작장마을의 서형지 씨의 마늘이 금상을 수상했다. 서면 염해마을의 류정후 씨와 이동면 초곡마을의 김효심 씨의 마늘은 은상을, 읍 소입현의 이정목 씨와 이동면 초음마을의 정막순 씨, 고현면 탑동 마을의 박길봉 씨의 마늘은 각각 동상을 차지해 남해마늘의 우수한 품질을 한껏 뽐내는 시간이 됐다.

이 외에도 이날 품평회에 출품된 여러 농민들의 마늘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대체로 품위가 아주 높은 등급의 마늘들이 출품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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