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막순 회장, 남해 여성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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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막순 회장, 남해 여성상 수상자 선정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06.27 11:14
  • 호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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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사회·여성복지증진 공헌한 여성 선정 올해 신설, 30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서 수여
사)생활개선회 남해군연합회 김막순 회장이 제1회 남해 여성상 수상자의 영광을 품었다.

 (사)생활개선회 남해군연합회 김막순 회장(60)이 제1회 남해 여성상 수상자의 영광을 품었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엽)는 지난 19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17년 남해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김막순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남해 여성상이란 양성평등사회를 구현하고 여성복지 증진에 공헌한 여성을 선정하고 포상하고자 올해 신설됐다.

 남해 여성상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여성분야와 관련 있는 기관·단체, 각계각층의 대표 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꾸렸다.

 김막순 회장은 생활개선회 남해군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난해 우수시군연합회로 선정될 정도로 활약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생활개선회 남해군연합회는 규방공예, 사물놀이, 약선음식, 향토음식 개발, 생활원예 기술 보급 등 남해군의 높은 문화예술 수준을 알리고 보급하는 단체다.

 김막순 회장은 농촌여성 대상 학습동아리 운영으로 농촌여성들의 권익 향상에 노력했고, 사랑의 나눔터 운영으로 도농여성 단체상호교류 확산과 능력개발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엄마품 지킴이단 활동으로 지역소외계층의 안전지킴이 역할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서 결혼여성이민자를 위한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왔다.

 남해 여성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표창패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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