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FC·창선FC 한마음·주말리그 왕중왕전 동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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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FC·창선FC 한마음·주말리그 왕중왕전 동시 진출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7.07.04 11:43
  • 호수 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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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주말리그 정규리그 마감, 설천FC·고현FC 우승 차지
고현축구회가 남해군축구협회 생활체육 `주말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보물섬리그 잔여경기 진행중… 왕중왕전 8월 19일·27일 열려

 남해군축구협회 2017 한마음리그와 주말리그 왕중왕전 출전팀이 가려졌다.

 남해군축구협회는 지난달 25일 생활체육 축구 3대 리그 중 한마음리그와 주말리그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8월에 치러질 왕중왕전 진출팀을 확정지었다.

 지난 3월 개막한 한마음리그와 주말리그는 리그별 각 12개팀이 출전해 6개 팀씩 A, B 두 개조로 나눠 풀리그를 펼치는 바쁜 일정을 진행했다.

 정규리그 결과 20~30대 축구동호인이 주축인 한마음리그에서 A조 1위는 4승 1패를 차지한 창선FC가, 2위는 3승2패를 기록한 남면FC가 차지했다. B조에서는 5승 전승을 기록한 설천FC가 1위, 4승 1패를 기록한 생원골축구회가 2위에 올랐다. 한마음리그 정규리그 우승은 무패의 설천FC가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40~50대 축구동호인이 주축인 주말리그에서 A조에서는 고현FC와 창선FC이 각각 4승 1무를 기록했으나 추첨 결과 고현FC가 1위로, 창선FC가 2위를 확정지었다. B조에서는 4승 1무를 기록한 설천FC가 1위, 4승 1패를 기록한 다초FC가 2위에 자리했다. 주말리그 정규리그 우승은 추첨결과 고현FC 품에 안겼다.  

 각 리그 A, B조 1위와 2위팀 출전하는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8월 19일(토), 오후 1시부터, 한마음리그 왕중왕전은 8월 27일(일) 오전 10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한편 60대 축구동호인들의 리그인 보물섬리그 정규리그는 각종 대회 등으로 일정이 변경돼 치르지 못한 잔여 경기를 7월 중 끝내고 1~4위 팀이 맞붙는 왕중왕전을 한마음리그와 같은 8월 27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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