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보물섬 남해로 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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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보물섬 남해로 오시다"
  • 김미진 부산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7.08.10 13:27
  • 호수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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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혜초원정대` 부산에서 남해 홍보 활동 재부남해군향우회 임원도 동참
남해군자원봉사센터 `21세기 혜초원정대청소년자원봉사단`과 남해군향우회 임원들이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보물섬 남해 홍보 활동을 함께 했다.
혜초원정대와 군향우회 임원들이 부산시민들에게 남해군 관광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 `21세기 혜초원정대청소년자원봉사단(이하 혜초원정대)`이 지난달 29일 남해 관광 홍보를 위해 부산을 찾았다.

남해군내 3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타 지역에서 고향을 알리는 활동을 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혜초원정대는 부산사상시외버스터미널과 해운대해수욕장 거리에서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관광 홍보물과 사은품을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펼쳐나갔다.

혜초원정대의 첫 홍보활동지였던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는 재부남해군향우회 임원들이 마중나와 자원봉사자들을 환영했다. 김일룡 사무총장과 정수평 향토교류부회장, 김순영 여성총무분과위원장은 원정대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함께 홍보활동을 하며 남해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곽영진 남해군자원봉사센터장은 "보통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는 시간에만 급급하여 일회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고향을 알리는 색다른 봉사활동이었던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흥미가 더욱 높아졌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한편 청소년의 자발적 봉사를 통한 사회 참여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결성한 `21세기 혜초원정대`는 지난해 7월 서울과 대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보물섬 남해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바 있다. 올해 3월 새로이 꾸려진 이번 혜초원정대는 내년 2월까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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