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품질 향상, 한우고급육 생산 등 선도적인 노력과 성과 인정받아
(사)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 김권호 지부장이 지난 19일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2017. 경남새농민회 한마음대회`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농협과 (사)한국새농민회경상남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김권호 지부장은 남해한우협회 초대사무국장과 남해군지부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함께 과학영농을 통한 마늘품질 향상, 남해한우의 고급육 생산 증진과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생산비 절감 등 남해 농업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권호 지부장은 "부족한 저에게 이런 상을 받도록 도와주고 지지해 주신 농업과 축산업계 여러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해 농업 발전과 화전한우의 명성 회복을 위해 다함께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한우협회 김권호 지부장은 지난 2011년 남해군수 표창패 수상, 2012년 농협 주최 `이달의 새농민상`수상, 2013년 제1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장려상 수상 등 혁신적인 기획과 성과 달성으로 남해농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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