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직과 켄켄퍼즐 부스 운영 학생과 학부모 600여명에게 설명해
물건중학교 학생 21명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경남중등수학체험전`에 참가해 수학 부스(교실)를 운영해 600명이 넘는 경남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퍼즐을 소개했다.
물건중학교는 1~3학년 학생들은 26일 8명, 27일 8명씩 교대로 로직과 켄켄퍼즐이라는 연산능력과 추론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켄켄퍼즐이란 숫자와 연산기호를 활용한 퍼즐이고, 로직은 바둑판 모양 위의 힌트 숫자를 이용해 풀어가는 수학놀이다. 두 퍼즐 모두 계산과 추론 능력은 물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체험에 참가한 선생님이 꿈인 한 학생은 "꿈에 한발 다가가게 됐으며 맡은 일에 책임감을 다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하나의 직업을 가진 것 같고 서비스직 어려움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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