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설치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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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설치 사업 본격화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11.09 09:51
  • 호수 5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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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목표 추진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남해군이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9월 치매안심센터 설치를 위한 사업예산 9억5800만원이 군의회 예산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018년 9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치매안심센터 설치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남해군 보건소를 방문해 치매안심센터 설치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논의했다.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건물에 지상 2층 450㎡의 규모로 신축되며 교육·상담실, 프로그램 운영실과 쉼터, 카페 등을 갖출 예정이다.

센터는 치매질환의 예방부터 조기검진과 치료, 재활에 이르기까지 각 진행 단계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한 센터 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치매확진 전 단계부터 초기상담 및 치매조기검진, 1:1사례관리, 치매단기 쉼터와 치매카페 운영, 관련 서비스 안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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