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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과 나이 한 살은 덤이어라제16회 상주 해돋이&물메기 축제 성황
김종수 기자 | 승인2018.01.04 10:29|(580호)

2018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에 떠오르는 첫 태양을 맞이하기 위해 1일 아침 보물섬 남해 곳곳이 해맞이객들이 찾아들었다.

이날 남해의 일출 명소 중 한 곳인 상주 망산에는 올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상주면에서는 전날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열린 물메기 축제와 해넘이 행사에 이어 새해 첫날 망산에서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영하권의 날씨 속에서 망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외투와 담요 등을 몸에 두르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렸다.

바다 한가운데 불쑥 솟아오르는 해가 일품인 남면 가천다랭이마을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가천다랭이마을의 해맞이 행사는 풍물놀이와 기원제를 시작으로 소원문 쓰기 등이 진행됐으며, 따뜻한 떡국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설천면 진목마을 대국산성과 문의마을 국사봉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3대 기도처인 보리암이 있는 남해 금산에도 많은 신도들과 관광객들이 붐볐으며, 삼동면 물미해안도로, 독일마을, 망운산, 설흘산, 남해대교, 미조 항도에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해 새해 첫 아침을 맞았다.
<편집자 주>

남해군의 대표 해넘이·해돋이행사인 `제16회 상주 해돋이&물메기축제`가 지난달 31일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화합노래자랑을 시작으로 2018년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새해를 안내했다.

상주면연합청년회의 주최·주관 아래 2년여 세월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류인숙·연아하모니·배진아·류은희·삼순이·강현수·황인아 등 많은 초청가수의 무대와 디플레이의 버스킹 공연, DJ와 함께 춤을 등의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펼쳐지며 추위를 떨치게 했다.

아울러 먹거리부스에서는 물메기탕과 물메기전, 물메기회를 시중에서 경험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에, 떡국과 나이 한 살은 덤으로 섭취하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다.

2018년 0시, 진주성의 타종중계에 맞춰 새해를 여는 불꽃놀이로 신년의 순간을 환하게 밝혔으며, 아침에 이어진 해돋이 행사는 이충열 기자가 쓸 예정이다.

 


김종수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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