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사랑회, 안옥희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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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문화사랑회, 안옥희 회장 취임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8.02.08 11:02
  • 호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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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지막 날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 열려

남해문화사랑회는 1월의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터미널 해양뷔페에서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이해섭 회장이 이임하고 안옥희 회장이 취임했다.

안옥희 회장은 지난달 18일 남해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남해문화사랑회 제19회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영일 군수와 박득주 군의회의장, 하미자 남해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들과 남해문화사랑회 회원들이 함께하며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이해섭 이임회장은 "2년의 임기동안 회원여러분과 동고동락 해온 일들이 꿈만 같다. 함께해준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옥희 회장을 비롯한 새 임원들이 우리 남해문화사랑회를 잘 이끌어주시리라 믿고 물러가겠다"고 말했다.

안옥희 취임회장은 "여러가지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맡아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든든한 동반자인 여러분을 믿고 열심히 하겠다. 회원 모두가 단합하고 힘을 합쳐 남해문화사랑회와 남해군 문화관광의 발전을 선도하자"고 당부하며 "내빈여러분도 우리 남해문화사랑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후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는 떡 절단식을 가진 후 회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음악 속에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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