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A클럽 힘찬 스매싱, 협회장배 탁구대회 휩쓸다
상태바
미조A클럽 힘찬 스매싱, 협회장배 탁구대회 휩쓸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03.08 16:05
  • 호수 58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회 남해군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 열려
준우승을 차지한 에이스클럽이다.

사각 테이블 위에서 펼쳐지는 탁구동호인 화합의 장, 제2회 남해군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달 24일 남해군생활체육관 탁구광장에서 열렸다.

총 13개 클럽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미조A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준우승은 에이스클럽, 공동 3위는 남해클럽과 탁스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남해군탁구협회(회장 장철권)가 주최 주관하고 남해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5단2복)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미조클럽 정형규 선수가 공로패를 수상하고 위너스클럽 박길자 선수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장철권 회장은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는 군내 탁구동호인들이 친선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으로 승패를 중시하는 개인전이 아닌 클럽별 단체전으로 진행된다"며 "오늘 하루 과열된 경쟁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부상 없이 대회에 임했으면 좋겠다. 올해 시작과 마무리까지 회장으로서 면모를 유지하고 회원 여러분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