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노성(설천 진목출신·얼굴사진)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영예의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연송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에게 수산자원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이 수여됐으며, 고정신 승혜수산 대표에게는 동탑산업훈장, 이연식 남해가두리협의회장에게는 철탑산업훈장이 수여됐으며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를 비롯한 5명에게는 산업포장이 수여됐다.

공노성 대표는 수산시책 분야에서 수협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노성 대표이사는 "수협에 36년간 근무하면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자 했을 뿐이며, 항상 수산업 발전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