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도마초 졸업생이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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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도마초 졸업생이라 행복합니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04.27 16:46
  • 호수 5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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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도마초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
도마초등학교 총동창회 김지태(왼쪽) 취임회장이 하봉도 이임회장에게 회기를 건네 받고 흔들고 있다.

제34회 도마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일 열려 도마초인들은 만개한 벚꽃과 함께 교정에 가득 자리했다.
이날 대회는 의무보고와 총동창회기 전달, 공로패 수여, 교가제창 등으로 1부 행사로 구성됐다.<사진>

특히 1부 행사에는 총동창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돼 참석한 회원들은 그동안 힘 써온 하봉도 총동창회장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김지태 취임회장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하봉도 이임회장은 "세월이 지난만큼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화려하게 만개한 벚꽃과 함께 어김없이 봄이 온 것처럼 모교는 변함없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이 자리를 빛내주신 동문 여러분과 내·외빈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김지태 취임회장은 "7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모교다. 도마초 출신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만큼 명문학교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는 소식을 들으면 저절로 힘이 난다. 동창회의 역사와 이름이 더욱 빛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어 회원들은 경품추첨을 비롯한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운동회, 윷놀이, 노래자랑 등으로 동심으로 돌아간 하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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