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언 진목초 총동창회장 취임
상태바
강호언 진목초 총동창회장 취임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04.27 17:07
  • 호수 59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교80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강호언 취임회장

진목초등학교 총동창회가 개교8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진목초등학교에서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49회 동창회가 주관한 올해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삼준 군의원을 비롯한 수많은 내빈들과 동창회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공태운 직전총동창회장(30회), 박희은 직전주관기수회장(48회), 구덕순 재경진목초 총동창회장(16회)에게 평소 총동창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공을 격려하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박호정 회장이 구덕순 재경총동창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박호정 이임회장은 "진목초가 어느덧 개교 80주년을 맞았다. 비록 폐교가 되어 후배는 없지만 모교에 대한 동문들의 애정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며 "진목초 총동창회는 이제 발전과 변화, 그리고 혁신을 위한 시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인품과 탁월한 능력을 가지신 신임회장님이 동창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으리라 믿고 또한 여러분들도 많이 동참을 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강호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진목초 총동창회는 상황이 좋지 않다. 총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때"라며 "그래도 아직 재경, 재부동창회 등 많은 동문들이 동창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어 희망이 있다.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를 전했다. 기념식과 정기총회가 끝난 뒤에는 모든 동문들이 족구, 윷놀이, 기수별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