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음주운전자의 최후
상태바
빗길 음주운전자의 최후
  • 최정민 시민기자
  • 승인 2018.06.07 16:03
  • 호수 59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면 동정마을 차량 사고 발생해

비 내리던 지난 13일 새벽 1시께, 남면과 서면 경계선의 비탈길을 내려오던 차량이 동정마을 (위쪽)정류소 바로 밑 전봇대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차량의 앞부분이 파손됐고 운전자는 응급실로 실려 갔다. <사진>

남해경찰서 관계자는 "비 오던 새벽 음주운전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차량이 굽은 도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가로수를 들이 받은 사고"라며 "음주운전은 곧 사고다! 운전자는 절대 한 잔이라도 술을 드시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야산을 절개해 만든 남면 상가마을과 서면 동정마을 사이의 도로는 비탈 경도가 심하고 굽어서 위험구간이다. 2017년 6월에도 동정마을 (중간)정류소를 차량이 파손하고 도주하는 사고(본지 555호 보도) 등 차량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