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체육인들 축하박수치며 다음 대회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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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체육인들 축하박수치며 다음 대회 기약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06.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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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선수단,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군부종합 3위 달성 우수종목단체·선수 시상
여러 종목협회에서 물심양면으로 힘쓴 장과 임원들.

남해군체육인들이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열기를 자축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남해군은 지난 24일 터미널 5층 뷔페청에서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금조 남해군수 권한대행, 구재모 남해군체육회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350여명의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 우수 종목 단체와 개인 시상식을 모두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금조 남해군수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도민체전에서 우리 군은 18년 만에 군부 종합 3위라는 최고의 성적과 입장상, 성취상까지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 모든 영예는 선수단 및 임원 등 모두의 구슬땀이 빚어낸 합작품이며 너무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해군 선수단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지난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19개 종목, 477명(임원 113, 선수 364)이 참가해 지난해 군부종합 7위에서 4계단 상승해 18년만에 군부종합 3위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단체·개인 시상은 다음과 같다.

△단체상 우수종목 ▲종합1위 골프, 복싱, 검도, 축구, 볼링, 배구 ▲종합2위 유도, 사격 ▲종합3위 정구

△개인상 고등부 3위 이상 입상자(113명) ▲검도(6명), 축구(15명), 볼링(8명), 배구(24명), 정구(6명), 탁구(10명), 배드민턴(5명), 농구(10명), 테니스(3명), 태권도(5명), 복싱(8명), 유도(7명), 공기권총(6명).

 

제57회 도민체전 주역인 100여명의 학생부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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