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고 신입생환영회 및 야유회 가져
지난 19일 청계산 입구에서 모여
재경남해고동문회(회장 정효남)는 지난 19일 청계산입구 옛골 산장에서 재경남해고 신입생 환영회 및 야유회를 가졌다.<사진>
올해 남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도권으로 진학한 학생은 32명. 그중 10명의 신입생들과 50여명 동문들이 참석했다. 재경남해고총동문회는 신입생 후배들이 서울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조그마한 사랑을 베푸는 고마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정효남(10회) 재경 남해고 회장은 먼저 참석한 신입생 10명에게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32명이란 많은 후배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여 정말 대견스럽고 기쁘다. 꿈을 안고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열심히 공부하길 바라며 애로사항이 있으면 든든한 선배들에게 부탁하면 적극 도와주고 지원할 것이다. 남해고는 한 공동체이니 개인 발전에 노력하고 부끄럽지 않은 한국의 리더들이 되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참석한 선배님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았으며 참석하지 못한 신입생들은 집행부에서 서로 연락해 상품권을 보내줄 예정이다.
이춘명 수석부회장은 "재경 남해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참석한 동문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자리를 옮겨가면서 오랜만에 선후배들끼리 막걸리잔을 들고 회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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