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조리사들, 국제요리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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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조리사들, 국제요리대회 최우수상 수상
  • 최정민 시민기자
  • 승인 2018.06.08 16:36
  • 호수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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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농축산물을 작품으로 승화…`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참가
아난티 남해 브리즈 레스토랑 소속 조리사 팀. 왼쪽부터 하미리, 조경환, 김정우, 박태용, 윤건영 조리사.

아난티 남해 브리즈 레스토랑 소속 조리사 팀(김정우, 윤건영, 조경환, 박태용, 하미리)이 지난달 17~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인 이번 대회는 1358개 팀, 4500여명이 참가했다. 그 가운데 브리즈 레스토랑 조리사 팀은 <향긋한 좀도다리어선>과 <흑마늘 먹인 흑염소 등심 수비드 스테이크>, <복분자 초코무스>라는 이름의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코스요리는 남해군 농축산물로 조리해 그 의미를 더 했다.

김정우 조리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업무를 마치고 매일 밤늦게까지 연습에 몰두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큰 상을 받으니 팀원 모두 정말 기뻤다. 대회 준비를 위해 도움주신 브리즈 식구들과 아난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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