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흥사 주관 천지암 등 10개팀 참가
대한불교조계종 법흥사가 주관한 제1회 불자탁구대회가 지난 24일 남해군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남해불교사암연합회 신도회, 1000자비도량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천지암, 화방사, 보리암, 법흥사, 용문사에서 10팀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결과 단체전 1부에서는 천지암 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2부에서는 법흥사E 팀이 1위를 했다. 개인전 1위는 영예는 천지암 정철우 선수가 차지했다.
법흥사 주지 선문(원내 사진) 스님은 "항상 자비로운 마음으로 부처님 말씀과 함께하는 불자님들이 되길 기원하고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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