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정태마을 향우회 열어
상태바
설천면 정태마을 향우회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07.06 12:09
  • 호수 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형필 향우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 축하

 재경 설천면 비란리 정태마을 향우들은 지난달 29일 동대문역 근처 `충무횟집`(대표 최석춘 )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박정희 회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번갈아 계속되는 날씨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대비해야 할 것이며, 또한 올해도 절반을 넘기는 이 시점에서 개인적으로 연초에 마음먹었던 계획들이 잘 진척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또한 그는 "며칠 전 입원하신 박종태 고문님의 건강상태가 나날이 호전되고 있어 기쁘며, 우리 모두 고문님께서 조속히 쾌유하시기를 기원하자"고 말했다.

한편 정태마을 향우들은 박용칠 회원의 아들인 박형필 박사가 세계인명대사전 `마르크스후스`에 등재된 것이 마을의 큰 자랑이라고 입을 모으고 다 같이 축하를 보냈다. 이날 모임 비용은 장한 아들을 둔 박용칠 회원이 부담했다.

이어, 박상오 총무는 경과보고에서 "지난 회의에서 결의된 바에 따라 이번 회의부터는 개선된 회의 비용부담 체계로 운영됨으로써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향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끝으로 회원들은 장모상을 치른 박병윤 회원에게 조의를 표하고, 향우회 조의금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 우리 향우회가 설립목적에 따라 회원들이 상부상조하고 화합을 더욱 다지는 모범적인 향우회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