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洋一 校長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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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洋一 校長선생님께
  • 남해타임즈
  • 승인 2018.07.12 15:00
  • 호수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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筆亭 문 중 근
시조문학상 수상 2017.6.10
사단법인한국시조협회

안녕하세요? 깜짝 놀랄(?) 사실을 찾았소.
내고향 작장리를 盆地로 감싸는
앞山과 옆山 이름을 제대로 파악하였소.

앞山의 정식 명칭을 동메가 아닌 獨메(獨山)이고,
오른쪽 황소 모양 옆山은 작은 獨메임을
辭典을 뒤적이다가 확인하게 되었소.

동민들 대대로 살기 바빠 관심 없었던
동네를 감싸주는 산이름을 찾았기에
곧 바로 朴洋一 校長님께 알려드리요.

내친김에 타향살이 생활을 계산해 보니
어언간에 64년이라, 긴긴 세월이었소.
많이도 늙었지만, 鄕愁心은 변함없소.

주춧돌 교육의 중요성을 切感하면서
朴校長님의 열성을 칭찬 많이 하였소.
언제나 初志一貫, 그 정신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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