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남해군의회 "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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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남해군의회 "잘 살펴보겠습니다"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8.08.20 10:27
  • 호수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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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20일 개원, 27일 마무리, 20일 1차 본회의 시작으로 24건의 조례안·31건의 의안 심사
제8대 남해군의회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남해군 임시회. 사진은 23일 열린 1차 기획·행정위(위쪽)와 24일 열린 2차 산업·건설위원회의 모습.

 제226회 남해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남해군의회 임시회는 제8대 남해군의회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개회됐다.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와 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남해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의 조례안과, 남해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건의 규칙안을 비롯한 총 31건의 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지난 20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길 남해군의회 의장은 "제8대 의회의 첫 의안심사인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안심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지난 23일, 각 위원회별 간사를 선임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됐다. 기획·행정위원회에는 하복만 의원이 간사를, 산업·건설위원회에는 정현옥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과 `남해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향토장학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두고 의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남해군 농어업·농어촌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해군 농어업회의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두고 뜨거운 공방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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