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삼동면 의용소방대(대장 김민한, 김영옥)는 지난달 26일 삼동면 관내 소외계층 등 화재에 취약한 20세대에 대하여 주택화재 안심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 지원은 최근 주택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삼동면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번에 선정, 가입된 세대들은 화재 피해로 어려움이 발생 할 경우 신속한 생활재건과 피해복구에 경제적 보상과 심리적 안전에 도움을 받게 된다.
김민한 의용소방대장은 "비록 1년 단기 소멸성 보험이지만, 소외계층에서 화재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계층에 조속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나눔의 의용봉공 정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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