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회 8월 정기모임 친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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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회 8월 정기모임 친목 다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08.23 14:58
  • 호수 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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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만나는 고향사람은 가족이나 마찬가지"

부천 인천지역 남해인들의 모임인 남천회(회장 하두수)는 지난 14일 부평시장역 근처 개성식당 에서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폭염과 가뭄 속에 휴가철까지 겹쳐 남천회 회원들이 다소 불참했지만 17명이 참석하여 이정선 사무국장 사회로 회의를 시작했다.

하두수 회장은 "인생에서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며, 제일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은 현재 내 앞에 있는 사람이며, 제일 중요한 일은 현재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다. 혈연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고향사람들과의 즐거운 만남은 가족과 다를바 없다"며 "남은 여름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라고 오늘 여름 보양식인 닭백숙, 오리백숙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남천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건배했다.

이정규 명예회장은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선 사무국장은 "다음달 29일(토) 오후 6시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윤영춘 전 사무국장의 장남 창근 군의 결혼식이 진행된다"며 향우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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