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사랑이 넘치는 이·미용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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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사랑이 넘치는 이·미용 봉사 펼쳐
  • 남해타임즈
  • 승인 2018.09.14 11:57
  • 호수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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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중리 마을회관서 13명 봉사자 참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지난달 29일 서면 중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자식과 손주들을 위해 음식과 옷가지 등 온갖 선물을 준비하면서도 정작 자신에게는 인색한 우리네 부모님들과 같은 지역 어르신들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마을회관을 찾은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이웃 등 13명의 봉사자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 손질에 나섰다. 2명의 전문 미용사들을 중심으로 재능 기부에 나선 이들은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정성껏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도우미로 나선 봉사자들은 순서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가 하면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며 대기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시행한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남해에서도 지난 6월, 읍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벌였고 최근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명사초청 인성교육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내·외 각지에서 환경보호, 이웃돕기, 재난구호, 사회지원 등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실천해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5회), 대통령 단체표상,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 등 그동안 25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자료제공 - 하나님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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