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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애민정신김충국의 시대공감
남해타임즈 | 승인2018.10.11 16:43|(617호)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거나 이익이 되는 위대한 일들을 업적이라 부르며, 이를 기리고 추모한다.

우리민족이 5천년 역사를 이어오기까지 많은 영웅과 위인이 있어 위기 극복과 찬란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 시켜왔다. 그 중 조선은 형제의 난을 겪고 난 후에야 세종대왕이라는 큰 인물 낳았고 문화와 경제의 황금기를 만들었다. 대왕의 업적은 과학적으로 해시계, 물시계 등 세계적인 유산을 만들었고 한국의 자랑의 넘어 전 세계인의 문화유산이 된 한글 또한 창조했다. 한글은 세상의 존재하는 사물을 발음 그대로 쓸 수 있는 유일의 문자이며, 어떠한 언어도 완벽히 표현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표현수단이다.

이런 업적들로 그 분을 대한민국 최고의 성군으로 표현하지만 정작 그 분이 최고의 성군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훌륭한 인품과 백성을 사랑한 애민 때문일 것이다. 그 애민 정신이 한글을 창제하게 했고 백성의 삶과 농업발전에 필요한 과학물을 발명하게 했기에 결과물보다 먼저 그분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르려 함이 후손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진정한 교훈이 아닌가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그 분을 진정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유는 그 분이 옳고 바른 결정을 했음에도 자신의 이익을 쫓거나 형식에 얽매인 대신들을 강압적으로 명령하지 않고 항상 오랜 시간을 두고 토론해 끝내 자신의 뜻을 따르게 설득하는 넓은 포용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세종대왕께서 천민인 장영실에게 계급을 내리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한다. 조정회의에서 장영실의 천재성을 피력하며 계급을 내릴 뜻을 비추면 신하들은 역사에 없는 일이라 끝끝내 반대했고 대왕께서는 잠시 물러섰다 며칠 지난 후 다시 안건을 내고 또 거절당하면 한 달 후 안건을 내는 등 대신들을 오랜 시간 설득해 중지를 모아 일을 추진했다고 하니 모든 일에 업적으로 만들 수 있는 추진력과 단합력을 만들어 냈다 한다.

대왕의 업적에서 보듯 위대한 결과물 이전에는 남을 더 사랑하는 애민 정신과 모자라고 다른 사고방식 또한 포용하고 융합하는 존중이 기본임을 이해하고 본받아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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