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부터 채용공고, 서류전형과 면접 거쳐 16일 최종확정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故 김흥우 남해국제탈공연예술 촌장의 빈자리를 채워줄 촌장과 임기만료로 공석이었던 남해유배문학관내 소장자료 관리와 유배문학관 전시 및 공연기획을 맡을 학예사가 새로이 채용됐다.
남해군은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총11일간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통해 ‘2018년도 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내고 지방임기제공무원 행정6급 상당의 탈공연예술촌장과 행정8급 상당에 해당하는 문화관광과 학예사 채용 계획을 알렸다.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지난 5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5명의 촌장 후보와 3명의 학예사 후보를 두고 지난 15일, 최종 면접을 거쳐 권혁기 촌장을, 김연희 학예사를 채용 확정지었으며 지난 16일 군청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확정 공고로 이 사실을 알렸다.
한편 두 사람 모두 2년 계약직이며 계약기간은 업무실적에 따라 필요시 연장이 가능하며 총 계약기간은 10년 이내이다.
강영자 기자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