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협쌀방앗간 `호평`
상태바
남해군농협쌀방앗간 `호평`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10.25 11:48
  • 호수 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절·편의 제공에 이용자들 칭찬
남해군농협쌀방앗간 윤기준 소장

 2013년 읍 차산리에서 운영을 시작한 남해군농협쌀방앗간이 최근 농민들 사이에서 호평을 듣고 있다.


쌀방앗간 윤기준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친절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자세 때문이다.

"방앗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잘 도와주고 허드렛일까지 맡아줘 일이 일사천리로 빨리 끝난다. 예전에 비해 서비스도 좋아졌다"는 것이 방앗간 이용 농민들의 평가다.

이 같은 농민들의 반응에 윤기준 소장은 고마움을 전했다.

윤 소장은 "올해부터 뻥튀기, 커피, 라면, 음료 등을 농민 분들에게 제공, 그리고 농협의 농가주부모임에서도 봉사활동을 가져 방앗간을 찾으시는 분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예전에는 직원 수가 적어 농민 분들을 도울 여력이 없었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많은 민원이 발생했었다"며 "하지만 올해에는 농민 분들의 편의를 위해 5명의 단기근로자를 고용, 이들과 함께 일을 거들다보니 최근은 대기 시간이 많이 줄었고 민원 또한 상당히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직까지 남해군농협쌀방앗간에 대해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우선지급금이 적다`는 인식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현재는 대기 시간도 많이 줄었고 지급금 수준도 경남에서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농민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