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단결해 희망찬 남해를 함께 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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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단결해 희망찬 남해를 함께 열어가자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8.11.22 11:34
  • 호수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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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음 대회 성료

남해군 제9회 이장·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 활력 증진과 번영하는 남해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장·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군내 전 마을 이장 222명과 새마을지도자 590명 등 8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도 자리를 함께해 이날 행사를 빛냈다.

마술공연과 연꽃어린이집 어린이 율동공연, 보물섬힐링공연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백봉창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개회선언 및 감사패 수여(군 문화청소년과 배근철·동남해농협 정상인)와 이·통장 헌장·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오찬 이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화합 한마당이 전문사회자가 진행아래 즐거운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정 철 새마을지회장은 "경남에서 이장·지도자가 함께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는 곳은 남해군이 유일하다. 이런 화합된 모습이 타 시군의 모범이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장 혼자서도, 새마을지도자만으로도 할 수 없는 게 마을 일이다. 항상 합심해 마을의 힘든 일을 나누며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최연식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은 "마을의 미래를 위해 귀촌인과 대화, 소통하며 정착에 불편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화합·단결해 희망찬 남해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사회의 일꾼이자 봉사자인 이장·새마을지도자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지금의 남해군이 있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고 남해 발전을 위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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