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고 `남우회 회장배 골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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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해고 `남우회 회장배 골프대회`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11.22 13:20
  • 호수 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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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귀영 차기회장 선출, 12월 동문회 송년모임 참석 다짐

재경남해고남우회(회장 이춘명 11회)회장배 골프 대회가 지난 13일(화) 양평TPC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재경 남해고등학교 골프 동우회(이하 남우회)는 오후 5시까지 경기를 마치고 성남시 분당구 김민대(13회) 동문의 `포츈 차이니스 레스또랑`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이춘명 회장은 "연말이라 바쁘실 텐데 9팀이나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어 주어 감사드리며, 쾌청한 날씨에 선후배 동문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효남 재경남해고 동문회장은 "모교인 남해고는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다.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모금하고 있으니 동문들은 십시일반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영주 고문의 격려사와 정익범 사무국장이 행사 협찬자를 소개했으며 특히 부산에서 참석한 김윤철(18회) 동문은 서울 동문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골프대회는 다양한 시상코너를 마련해 재미를 더했으며 이보현 동문과 이재균 동문이 각각 우승과 메달리스트 상을 수상했다.

일년에 한번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회원들의 후원금도 답지했다. 이춘명, 최영주, 정효남, 신귀영, 이보현 동문이 금일봉을, 이두용 동문이 산삼 3세트, 하완수 동문이 카누커피6세트 등을 협찬해 상품으로 전달됐다.

이어 신임회장 선출시간. 남우회 회원들은 신귀영 동문, 하완수 동문을 회장과 사무국장으로 선출하고 큰 박수를 보냈다. 신귀영 차기회장은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자`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부족하지만 남우회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경남해고동문회는 다음달 6일(목) 전경련회관 컨퍼린스센터 1층 그랜드 볼륨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계획 중이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송년회 모임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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