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재옥·김정수, 전국에 남해테니스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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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옥·김정수, 전국에 남해테니스 저력 과시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11.22 17:03
  • 호수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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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주소금배 전국 테니스대회서 1위, 3위 쾌거

 창선테니스클럽의 빈재옥(사진 맨 오른쪽)선수와 남해클럽의 김정수(사진 가운데)선수가 남해테니스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빈재옥, 김정수 선수는 지난 10일 (주)한주, (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해 울산시에서 개최된 2018년 한주소금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동호인대회중에선 최고등급으로 손꼽힐 만큼 권위 있는 이번 한주소금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 쟁쟁한 실력을 가진 전국의 강성 선수 1000여명, 400여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 가운데, 빈재옥 선수는 당당히 우승을 차지, 제왕의 자리에 올랐고 김정수 선수는 3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김정수 선수는 "빈재옥 선수는 평소 친분이 있는 분으로 자주 호흡을 맞춰보고 함께 다양한 대회에 참가했다"고 설명하며 "이번 대회에서의 입상으로 전국 테니스동호인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담으로 "대한테니스협회 감독관이자 울산시테니스협회 경기이사인 심동춘(사진 맨 왼쪽)이사님과 (주)한주 관계자 한분도 남해사람으로 이번 대회에서 남해 분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반가웠다. 동향사람을 만나 입상이 더욱 기뻤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정수 선수는 "바쁜 와중에도 남해테니스동호인들의 실력향상에 힘써 주신, 엘리트 선수출신인 남해군생활체육회 장현희 지도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교적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테니스라는 운동은 건강에도 좋고 많은 장점이 있다. 군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빈재옥, 김정수 선수는 한주소금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뿐 아니라 다양한 전국대회에서의 입상·참가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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