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성 향우, 캐슬렉스 클럽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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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성 향우, 캐슬렉스 클럽 챔피언 등극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11.22 17:18
  • 호수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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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해군향우회 조주성 부회장이 지난달 31일 캐슬렉스 골프클럽 클럽챔피언대회에서 남자부 부승과 함께 클럼 챔피언에 등극했다. 클럽 챔피언은 아마추어 골퍼들 중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골프 동호인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다.

조주성 부회장의 골프실력은 향우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매번 열리는 골프대회에서는 아예 조 부회장은 빼고 시상할 정도다. 남해청년골프모임 관계자는 "조 부회장님이 포함되면 항상 우승을 차지하기 때문에 항상 본인이 우승을 양보해 시상이 이뤄진다"고 말한다.

올해 캐슬렉스 골프클럽대회 챔피언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하남시장배 골프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조 부회장은 "캐슬렉스 대회는 처음 나갔는데 3일간 진행된 대회가 쉽지 않았다. 첫날은 5위를 차지했고 둘째날은 2위까지 쫓아가서 결국 마지막 날 1등을 차지했다. 우승과 함께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의원용 옹기약탕기 제조사인 일광 ENG를 운영 중인 조 향우는 "골프를 통해 인생을 다시 배운다. 나 자신에게는 냉정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한 골프 정신처럼 늘 겸손하고 빈틈없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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